광진구 ' 중소기업 육성기금 ' 전년대비 8% 확대 지원

입력 2018년02월08일 08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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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는 올해 최저임금 16.4% 인상에 따라 중소기업 ․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올해 융자 규모를 전년대비 8% 증가하여 총 32억4천만원으로 책정해 업체당 최고 3억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상반기에 20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융자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공장등록업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다.

 

또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대출금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8%로 책정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했다.

 

관심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2월 26일까지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지역경제과(☎450-7315)로 방문 혹은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국은행은 2018년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우리 경제는 3.0%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경기 전망의 악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느끼는 경기체감은 어렵기만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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