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국가 암 검진사업 홍보활동 강화

입력 2018년02월08일 21시4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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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사업 홍보활동 강화에 나섰다.
   
특히 2월중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암 검진 대상자에게 검진 방법 및 절차 등을 알 수 있는 검진표를 우편 송부한다. 암종별로 보면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대상은 올해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만 해당되며 6개월마다 검진을 하고,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 대상이며, 기본검사는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이다.
 

또한 암종별 검진표에는 의료비 지원 ‘대상’과 ‘비대상’으로 표기 되는데, ‘대상’이란 국가암검진 대상자로서, 암 검진을 통해 금년도에 암 환자로 신규 확인될 경우 의료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검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본검사를 꼭 실시해야 한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17년 11월 건강보험료 부과 금액에 따라 선정되며, 암 검진을 받지 않았거나 암 검진이 아닌 진료 및 검사를 통해 해당 암 진단시 의료비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검진인원이 집중되어 검진 시 혼잡하고 대기시간이 길어지므로 검진표를 받으면 조기검진 할 것을 당부하였다. 암 검진은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검진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암검진 지정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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