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설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

입력 2018년02월12일 10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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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기간 중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관내 53개 의료기관에 대해 진료과목별, 지역별로 구분 지정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약국 68개소도 지역별 당번 약국을 운영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 당일 시보건소에 내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를 배치해 가벼운 증상의 일반 환자를 진료한다.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관내 6개소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시는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신속한 안내와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해 보건소에 상황실(277-4000)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 문의는 시보건소(277-4000), 목포시청 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 국번없이 119(전라남도 소방본부), 응급의료정보센터(e-gen.or.kr),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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