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지방분권개헌 서명운동, 2만 5천 명 넘어섰다

입력 2018년02월12일 09시4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대문구 주민들이 새로운 동네자치를 위한 자치분권 개헌 서명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는 지역 내에서 지방분권개헌 서명운동 참여자가 지난주까지 2만 5천 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이 운동은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회의 등 지방4대협의체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국 1000만 명 서명이 목표며 서명을 받은 명부는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해 국회에 전달한다.


서대문구는 지난달 초부터 '지방분권 서대문회의'를 중심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범국민 서명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14개 동 구정업무보고회를 통해 ‘새로운 동네자치를 위한 자치분권 개헌 서명’을 받았으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온라인 서명 창구(www.1000mann.or.kr)로 바로 갈 수 있는 배너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지방분권 개헌은 주민주권 회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기본권 확대와 중앙과 지방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