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온정의 설 명절 분위기 앞장

입력 2018년02월12일 16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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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가 설을 맞아 온정있는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보훈가족,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번 설을 앞두고 지난해보다 5천만 원이 늘어난 1억 5천400만 원을 확보, 광주보훈병원 보훈가족과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생활거주 사회복지시설 465개소에 거주하는 1만 2천 966명에게 생활용품과 쇠고기, 과일 등 지역 특산품을 위문품으로 제공한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12일 광주보훈병원에 입원한 전남지역 보훈가족을, 14일 담양 메니노인전문요양원을 위문한다.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12일 목포의 아동양육시설 등 2개 사회복지 생활시설을 방문합니다.


또한 실국장, 도의원, 시군 간부, 시의원, 지역 관공서, 유관기관 등의 참여 속에 어려운 이웃이 거주하는 시설과 자택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봉사활동도 하며,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을 찾는 손길이 줄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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