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부평구청장, 26일 이임식 갖고 구청장직 사퇴

입력 2018년02월12일 22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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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미영 부평구청장이 26일 이임식을 갖고 구청장직을 사퇴키로 했다.
 

빈민운동가이자 교육활동가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1991년 초대 부평구의회 의원에 당선된 후 제2~3대 인천시의원을 거쳐 2004년 인천 최초의 여성국회의원이 돼 지방자치와 사회적 약자 인권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지난해에는 부평구가 인천에서 최초로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인천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지난 달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으며 최근 ‘시민과 함께 하는 홍미영의 목민일기 2 사람사는 세상이 온다’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단체장 사퇴 시 의회 통보 규정 등 사전 절차를 밟아야하기 때문에 미리 사퇴의사를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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