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배후단지 사업실적 우수기업 대상 인센티브 지급

입력 2018년02월12일 22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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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를 대상으로 총 1,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실적 평가는 입주한 지 3년이 경과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실적 평가로 한해동안* 창출한 화물량, 고용, 매출액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방향에 맞춰 고용실적을 평가 기준에 반영했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서만 고용 147명, 화물 28,106TEU, 매출액 733억원이 창출되는 성과가 있었다.

선정된 우수기업으로는 아암물류1단지 1위 ㈜인천항공동물류, 2위 희창씨앤에프㈜, 3위 인천콜드프라자㈜, 북항배후단지 1위 ㈜디에스코퍼레이션, 2위 ㈜케이원임산이며, 각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었다.
 

인천항만공사 김재덕 물류단지팀장은 “배후단지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도시행을 통해 입주기업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배후단지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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