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친절서비스로 행복민원실 만들어요

입력 2018년02월13일 08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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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친절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주민 중심으로 인식을 전환하여 친절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행복민원실을 만들기 위한 「친절행정서비스」 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직원의 친절마인드를 높여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요구와 기대치에 부응하고, 민원서비스 품질을 개선하여 친절하고 일 잘하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이 달의 친절실천 메뉴 ▲친절도 자기진단의 날 ▲민원안내 친절 도우미 ▲리더가 알려준다 ▲메일링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달의 친절실천 메뉴 프로그램은 사소한 것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매월 친절메뉴 한 개를 정해 모니터, 전화 등에 부착하여 전 직원이 공유‧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리더가 알려준다는 직원이 1일 강사가 되어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인이 직접 체험한 사례, 민원응대기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것으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아침 실시한다.

 

또한 종로구는 지난 해 7월부터 복합민원 전문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다년간의 주택, 건축, 도시개발 등 행정 근무경력을 가진 퇴직공무원을 활용,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민원상담에 접목시켜 안내와 상담 등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한 민원해결을 하기 위해서이다.

 

복합민원 전문상담관제를 통해 각 부서에서 분산 처리하던 인‧허가 등 복합민원업무를 민원실 한 곳에서 통합 안내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시간적 ‧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종로구는 친절행정을 할 수 있도록 전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실 직원 심리상담 ‧ 산림 치유 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친절은 주민에게 베푸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라는 생각으로 민원인을 배려하고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민원실 직원들의 친절 역량 강화와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구민이 다시 찾고 싶은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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