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의원'서울아 이야기 좀 하자' 2탄 사회적기업 째깍악어 방문

입력 2018년02월13일 10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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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13일 오후 2시 30분에 성동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서울아 이야기 좀 하자’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일정으로  오는13일 오후 2시 30분에 성동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째깍악어’를 찾는다.
 

째깍악어는 기존의 보육서비스가 서비스기관의 부족으로 대기기간이 너무 길거나, 하루에 고정적인 서비스 시간으로 인해 수요자의 다양하고 차별적인 요구에 대응하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한 맞춤형 보육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엄마가 아이와 돌발적으로 잠시 떨어질 일이 생겼다거나, 직장맘의 퇴근이 갑자기 늦어진다거나 할 때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육교사를 연결해주는 시스템으로 최근 육아맘들에게 큰 반향을 얻고 있다.


또한 째깍악어는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여성들과 유아교육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보육교사로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도 특징이다.

 
우 의원은 이러한 사회적기업 째깍악어에서, 직장맘이었다가 육아의 벽에 부딪혀 회사를 그만두고 째깍악어를 창업한 김희정 대표, 그리고 대학생 보육교사들과 서비스 신청자들을 만나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우 의원은 “공공기관이 그동안 신경 쓰지 못했던 보육 사각지대를 창의적 아이디어로 접근한 째깍악어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무작정 출산을 장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맘 놓고 아이 키울 수 있는 서울시를 먼저 만들기 위해 이 자릴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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