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오호항 어구보수보관장 설치

입력 2018년02월14일 12시50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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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만원 투입 110㎡ 규모 , 3월안 실시설계 오늘 6월 준공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14일  고성군 오호항에 어업인의 작업환경과 어항 환경개선을 위해 어업인 어구보수보관장이 신축된다.

 
오호항은 이용 어선세력에 비해 어구보수보관장 시설부족으로 물양장 내 어구를 보수·보관하는 등 어항 경관 훼손이 심각함에 따라, 어업인 편의시설 확충과 어업소득증대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방어항인 오호항에 어구보수보관장을 새로이 짓기로 했다.

 
군은 죽왕면 오호리 29-40(어항부지) 일원에 사업비 7,000만원을 들여 그물 손질과 보관 등 어업활동 공간 제공과 어항 환경개선 차원에서 110㎡ 규모의 어구보수보관장을 마련키로 했으며, 오호항 어구보수보관장은 3월안으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이어 착공에 들어가,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촌계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어업인 편의와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어구보수보관장을 신축하겠다.” 며, “이에 부가적으로 어촌주민 자율주도형 바닷가 환경개선 운동 추진과 발맞춰 어구보수보관장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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