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서천변 장미공원 야경길로 화려하게 탈바꿈

입력 2018년02월17일 07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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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변 장미공원 야간경관조성 1차 완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 총 1억6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미공원 야경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선정된 ‘2017년 전남도 좋은경관만들기 경관개선 공모사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사계절 모두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매화아파트 앞부터 서천교까지 약 500m구간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구간에는 철 구조 장미조형물과 수목 은하수조명과 정원 등 27개소와 공원 9개소, 꽃 조명, 돌탑 및 장미탑 간접조명 등이 설치돼 장미공원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7천7백만 원을 투입해 광양읍 매화아파트 앞 200m구간에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마무리 했다.


이어, 올해에는 8천8백만 원을 투입해 1차 사업 마무리된 곳부터 서천교까지 300m구간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규광 도시과장은 “이번 서천변 장미공원 야경길 조성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해마다 개최되는 광양숯불불고기축제와 장미축제 등과 연계해 시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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