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특별사법경찰, 구례 지리산자락 불 18시간만에 진화

입력 2018년02월17일 16시52분 양희영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산림청, 현재 수도권과 강원, 충북, 경상도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산불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

[여성종합뉴스] 17일산림청 특별사법경찰은 전남 구례군 지리산 자락에서 난 불이 18시간 만인 오전 9시경 진화됐지만 이 불로 임야 3ha와 일부 묘지가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천은사 방향으로 번지자 구례군은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날 "성묘 중에 켜놓은 촛불이 넘어져 잔디에 불이 붙었다"고 신고한 62살 서모씨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은 현재 수도권과 강원, 충북, 경상도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산불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