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나의 뇌 건강일기’ 치매예방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8년02월18일 07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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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2018년 3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나의 뇌 건강일기’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평소 생활태도를 관찰해 치매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치매 예방프로그램에 참여시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 ‘정상군’에 속한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참여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치매 위험요인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우울증 등 대상자들 스스로 질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적 교육을 실시한다.


또, 운동과 식생활·건강 및 생활습관 변화 교육 등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예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1:1 대면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치매예방법을 실천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정우 보건관리팀장은 “치매는 예방이 최고의 방법으로 이를 위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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