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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19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인생 100세 시대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년 1기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건강과 젊음은 잃고 난 뒤에야 그 고마움을 알게 된다.’는 말이 진부한 것 같지만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인생의 최대 복이다.

오는 3월부터 시작될 ‘1기 운동 프로그램’은 시민 선호도가 높은 에어로빅·2040요가·5060요가·국선도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시는 2월 20일(화), 21일(수) 이틀간 보건소 2층 체력진단실에서 신청자를 접수 받은 후 2월 23일(금) 10시~15시 프로그램별 추첨을 통하여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으로 있다.

 한편, 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변경하여 대상자를 확정함으로써 선착순 대기에 대한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투명성과 공정성을 도모하고 있다.

 
매년 시민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운동 및 건강프로그램은 2016년 5개 프로그램에 15,226명, 2017년 6개 프로그램에 15,099명이 참여하는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박종태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 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기본 체력을 향상시키고 심신의 안정으로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