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도시농업 활성화 위해 도시텃밭 분양

입력 2018년02월19일 20시5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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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일반분양텃밭 220구획을 21일부터 3월 6일까지 분양 한다.

공동체 텃밭은 6구획을 마련, 21일부터 3월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부평구는 지난해 갈산근린공원 내에 분양텃밭을 운영, 큰 호응을 얻자 올해는 부영공원 내 텃밭 조성으로 분양구획 수를 늘렸다.
 

일반 구민 분양 구획수는 갈월샘텃밭에 90구획(7㎡ 55구획, 12㎡ 35구획), 부영텃밭에 130구획(6㎡)을 준비했다. 공동체(단체) 텃밭 구획 수는 6구획으로 부영공원에 마련했다. 연간 참가비는 6㎡, 7㎡ 구획이 2만원, 12㎡ 구획은 3만5천원이다. 공동체(단체) 텃밭은 무료로 제공한다.
 

일반 분양은 1세대 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부평구청 공원녹지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공동체 텃밭은 인천 내 도시농업단체, 부평구 내 기타공동체를 대상으로 필수 활동사항 실천을 조건으로 분양한다.

이메일 신청과 방문신청이 있다. 일반구민 참가자 선정은 전산추첨으로 하며, 공동체 텃밭은 구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평가 후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올해는 여러 가지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보다 내실 있게 운영, 건강한 생태환경도시 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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