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환경미화원 등 산업안전보건관리대책 중점 추진

입력 2018년02월20일 06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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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클리닉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상 스트레스 검사 등 현장근무자의 건강 저해요인을 사전 방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올해부터 환경미화원 등 현장(업) 공무직 근로자 300여명에 대해 직업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관리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순천시는 현장근무자의 안전모, 안전화, 안전조끼 등 필수 안전장비 착용 의무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교육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며, 금연클리닉,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상 스트레스 검사 등 현장근무자의 건강 저해요인을 사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 동안 2년 주기로 30만원씩 지원한 개인별 자율선택 건강검진비도, 올해부터 매연,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노출 빈도가 높은 시 산하의 환경미화원, 하수도준설원, 도로보수원, 교통단속원 등을 대상으로 폐암 등 조기진단을 위해 매년 10만 원 범위에서 폐질환 특수건강검진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순천시 김지식 자원순환과장은“열악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산업안전보건관리대책을 마련해 중점 추진함으로써 재해 없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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