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신선농산물 수출 경쟁력 향상위한 지원 강화

입력 2018년02월20일 13시22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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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비 60억원 투입, 원예. 품질균일화. 소포장시설 확대 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20일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신선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철원군은 올해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예, 특용시설 지원, 수출을 위한 생산량증대, 품질균일화, 소포장시설 설치 등 수출과 유통기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철원농업의 소득 증대와 원예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시설 현대화와 농가 조직화,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노력할 뿐 아니라 내수 시장의 과잉 경쟁을 피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수출 경쟁력 확대를 지원한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해 파프리카와 토마토 등 농특산물 수출액이 400만불을 넘어서는 등 그동안 시설 향상을 위한 집중지원과 농업인의 높은 기술력 향상을 바탕으로 과채류 생산 기지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토마토는 2017년 일본으로 첫 수출에 이어 올해는 수출면적 확대(김화) 및 신규(갈말․동송) 수출토마토 단지의 추가 조성으로 파프리카에 이은 주요 수출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을 확보, 투입한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지역의 소득작목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농업을 육성하는 것이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한가지 방법으로, 철원군 농업발전을 위해 여러 방향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업울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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