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 건강한 일터 참여업체 모집

입력 2018년02월20일 20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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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건강한 일터 만들기’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28일부터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는 낮 시간에 건강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 터로 직접 찾아가 ‘피로야 가라! 오피스 짬짬이 체조’ 및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등을 운영,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피로야 가라! 오피스 짬짬이 체조’는 보건소 운동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매주 1회 근무시작 전이나 휴식시간을 활용, 약 15분간 발목, 무릎, 허리 등의 하체스트레칭과 손목, 어깨, 목 등 상체스트레칭 그리고 스트레칭기 근력운동을 진행한다.
 

더불어 월 1회 이상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통해 기본 건강검사 및 상담을 벌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일터는 2월 28일까지 부평구 보건소 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부평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으로 우편,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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