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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0일 옹진군 대청면에서는 조윤길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청2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들여 대청리 411번지외 6필지에 지상 1층에 연면적 약 200㎡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이날 완공된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은 다양하고 쾌적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폭염대비 노인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청면 무료급식소도 4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된 시설에 대해 페인트칠을 새로하고 싱크대 교체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손경필 대청2리 노인회장은 "군수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로당 및 무료급식소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과 자원봉사자 모두 이웃들을 한번 더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