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해빙기 군 계획시설 유지 보수

입력 2018년02월21일 05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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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 발생구간과 아스콘 덧씌우기 구간, 차선 도색 및 차량교통 위험구간에 대한 단계별 보수 계획.....

장흥군청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군이 해빙기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군계획시설에 대한 대대적 유지보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이달 초부터 장흥읍, 관산읍, 대덕읍을 대상으로 군계획도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군은 포트홀 발생구간과 아스콘 덧씌우기 구간, 차선 도색 및 차량교통 위험구간에 대한 단계별 보수 계획을 확정했다.

 

오는 3월부터는 모두 4억5천만원을 들여 장흥읍사무소 회전교차로과 군민회관 앞 차량교통 위험구간을 정비한다.

 

장흥터미널 차량 진출입 지정과 한빛촌에서 엘디마트간 복개도로 아스콘덧씌우기, 장흥초교 뒤와 탐진각 앞 군 유휴부지 주차장 조성공사 등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차선이 희미하거나 불량한 구간은 새로 도색하고, 좌·우회전 지점은 주정차 금지시설과 안전지대를 설치한다.

 

상습침수구간은 하수도 준설하고, 주민 생활 제반시설에 대한 정비도 병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도로교통의 안전확보와 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활안전과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도로 시설물이 파손 될 경우 신속한 보수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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