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고품질 사과 생산 위해 재배기술 특별교육

입력 2018년02월22일 20시27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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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3일 농업기술센터 개최, 해외수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많은 참여 당부...

[여성종합뉴스/박초원]22일 양구군은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사과를 재배하는 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금)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사과 재배기술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지난 지난달 17일 열린 ‘2018년 농업인 실용교육’의 사과 교육과정에 참여한 재배농가들이 강력하게 추가 교육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군(郡)은 전문가(경북 문경시 소득개발과 사과연구담당 김경훈)를 초청해 이날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김경훈 강사는 지난달 5~6일 양구에서 개최된 한국사과협회 북부권 회원대회(300여 명 참석)에 강사로 참석한 일본의 사과 최대 주산지인 아오모리현(縣) 출신 나리타 츠카토시(成田束敏, 66세, 농학박사) 박사의 재배기술을 전수받은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교육 당일 오전에는 과원 관리 이론교육을, 오후에는 과수원(양구읍 군량리)에서 수형 관리와 전지 실습 등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구 농업지원과 과수특작담당은 “이번 특별교육은 최고급 양구사과의 국내 공급은 물론 홍콩 등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로, 재배농가는 물론 앞으로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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