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공공승마장 시민 여가 체험시설로 활성화

입력 2018년02월22일 20시18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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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억 6천만원 투입 관광 활용 위해 산악승마, 야외 승마 프로그램 개발키로...

[여성종합뉴스/박초원]22일 지난해 새로 조성된 춘천공공승마장이 시민들의 여가 체험시설로 활성화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개장 이후 연말까지 7개월 만에 9,0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 누적 이용자 8,920명 중 시민은 8,452명(94.8%), 관광객은 468명(5.2%)이다.

  
특히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한 청소년 승마 체험 프로그램에는 6,501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올해도 4억6천여만원을 들여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공공승마장이 시민 여가 시설로 자리를 잡은 데 따라 올해는 관광 분야 활용에 초점을 맞추기로 하고 사업 확대를 위해 자체 소유 말도 6마리에서 12마리로 늘렸다.

  
관광 요소를 높이기 위해 실내 마장 중심으로 운영하던 것을 산악승마, 야외승마(외승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며 송암스포츠타운, 의암호 카누 체험, 내년 하반기 준공될 삼악산 로프웨이 등과 연계한 상품도 계획하고 있다.

  
시가 국비 등 40억 원을 들여 조성한 공공승마장은 향로봉 중턱 2만여㎡ 부지에 실내, 실외, 원형마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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