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 율량동 대창3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교통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8년02월22일 23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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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청주청원경찰서(총경 최기영)는 22일 율량동 소재 대창3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무단횡단은 위험해요!”를 주제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는, 어르신들에게 작년 한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말씀드리며 우리 주변에서도 교통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한다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드렸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단횡단 절대 금지와 올바른 보행방법의 실천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사실을 전달하였다. 또한, 야간보행시 밝은 옷을 입어야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교통안전물품인 야광지팡이 18개를 배부했다. 

청주청원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심코 하시는 무단횡단이 나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그러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으며, 율량 대창3차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은 “우리 주변에서도 사망사고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나에게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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