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랑의 소화기로 화재 걱정 끝

입력 2018년02월23일 06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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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목) 오후 3시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시흥유통진흥사업협동조합 최우철 조합장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22일 오후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시흥유통진흥사업협동조합과 사회공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유통진흥사업협동조합 최우철 조합장, 금천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경미 회장, 홍보마케팅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흥유통진흥사업협동조합’은 겨울철 화재예방 및 노후한 소화기 교체를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28개소에 소화기 70개를 후원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최우철 조합장은 “많게는 40명이 넘는 아이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에 소화기 보급은 꼭 필요하다고 느껴 공헌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유통진흥사업협동조합은 기계공구, 전기‧전자, 화학금속 등 약 3,800개의 관련 업체가 입주해 있는 시흥유통상가를 대표하는 협동조합으로, 1987년 유통상가가 준공된 이후 처음으로 설립된 공식단체이다.


이문희 홍보마케팅과장은 “지역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신 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번 공헌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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