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한중문화관‘무술년 세화전, 어서 오시~개 展’개최

입력 2018년02월23일 21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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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 한중문화관은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한중문화관 1층 갤러리에서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의 해를 맞아 강효진 민화연구소를 초청하여 ‘무술년 세화전, 어서 오시~개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새해를 송축하고 잡귀를 쫓고자 그렸던 민화의 일종인 세화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총 23명의 작가가 무술년을 맞아 전통 민화 속 개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창작 민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한중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이 ‘세화를 주고받았던 설날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살려 한중문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한 해 안녕을 기원하고, 서로 복을 나눌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중문화관(032-760-7860)으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www.hanju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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