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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7일 화요일 오전 K-turtle 컨벤션홀에서  마포구 모범경로당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은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정기총회와 함께 실시되었으며,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모범경로당 대표에게 상장을 직접 수여하였다.

이날 상장을 수여받은 경로당은 20개소 이며 지난해 경로당 운영에 대한 재정투명성, 회원활동성, 이용자 수 등을 평가해 선정되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서울시 미래인구예측에 의하면 마포구는 2020년도가 되면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른 다양햔 대책 마련이 시급한데 특히 150여개의 관내 경로당이 건강증진,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생산적 공간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라며 경로당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경로당 회장 등 약 15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