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성화봉송 지원

입력 2018년03월02일 08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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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에서도 4일 성화봉송 행사가 펼쳐진다.

 

구는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 행사에 대회의 정신과 비전확산을 위해 행사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성화는 4일(일) 오후 4시 25분에 쌍문역(도봉구)에 도착한다. 봉송 구간은 쌍문역에서부터 우이교(강북구)를 지나 수유역 (강북구)까지 총 8개 구간을 16명의 주자가 봉송한다.

 

도봉구 구간을 지나 강북구로 봉송된 성화는 우이교 인근 인화의원(도봉로 405)에서 오후 4시 43분에 시작돼 59분에 수유역 5번 출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구는 교통통제 및 안전확보를 위해 사전 안내를 비롯해 현수막, 입간판 등을 게시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 구민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행사 당일에는 성화봉송로 운영에 따른 통제시설 설치, 불법주정차 차량단속, 봉송로 구간청소 등도 추진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성화봉송 구간에 강북구가 포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께서도 평창 겨울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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