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주요 공원 무료 와이파이존 운영

입력 2018년03월07일 13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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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광산구는 “수완호수공원, 쌍암공원, 신가공원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공원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원 와이파이는 지난해 주민참여사업에서 제안한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 동안 주민이 애용하는 3개 공원에 옥외용 무선중계기 등을 설치한 후 시험가동을 최근 마쳤다.


해당 공원에서 ‘광산 프리 와이파이(GwangSan FREE WiFi)’를 스마트폰 또는 노트북에서 검색해 설정하면 사용 가능하다. 가입한 이동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이성수 광산구청장 권한대행은 “공평한 IT 환경을 누리는 보편적인 디지털 복지를 위해 그리고 주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공공 와이파이존을 개설했다”며 “디지털 환경만큼 공원도 쾌적하게 유지해 지역의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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