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보훈회관 개관

입력 2018년03월12일 08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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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오후 3시 30분 보훈회관 주차장에서 보훈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 행사를 치룰 예정....

마포구보훈회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현재 약 4500여 명의 보훈대상자가 있는 마포구가 오는 13일 보훈회관을 개관한다. 지난 2014년 신축 계획을 수립한지 3년 만인 지난해 12월 준공을 완료했다.

구는 국가를 위하여 헌신한 지역의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주민들의 애국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각계의 뜻을 모아 보훈회관 건립을 완료했다.


마포구보훈회관은 연면적 1161.64㎡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37억9000만 원(국비 5억 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 지하1층 체력단련실, 1층 나눔공간, 2층과 3층 보훈단체 사무실, 4층 회의실 및 식당, 5층 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오는 13일 오후 3시 30분 보훈회관 주차장(신수로 58)에서 보훈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 행사를 치룰 예정이다.

전면간판 제막식과 시설관람 등의 행사를 포함하여 보훈 대상자가 주인공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회관 내 보훈단체 사무실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한다.


구는 보훈회관이 보훈 대상자들의 복지 증진과 일반 주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및 역사관 형성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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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기존의 낡고 협소했던 보훈회관을 신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장으로 소중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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