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에서 성희롱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8년03월12일 21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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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사회 전반으로 미투(#Me Too) 운동이 활발한 가운데 관내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에서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소규모 기관 연합 사업으로 중독예방관리사업 기관인 ‘연수새누리, 리앤리, 해피하우스, 미추홀하우스,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5개 기관의 이용자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이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성희롱·성폭력 실태와 실제 사례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희롱, 성폭력은 고위험 음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강자가 약자에게 가하는 사회적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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