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인천가정법원과 '업무협력 간담회'실시

입력 2018년03월13일 14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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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운대)은 지난 12일 인천가정법원과 소년·가정보호사건 처리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연식 여성청소년과장 등 여성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 61명과 최복규 인천가정법원장 등 법원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가정법원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의 참석자들은 소년·가정보호사건 처리 및 피해자 보호관련 현황자료 공유와  함께 소년·가정보호사건 조기·적시 대응방안 및 보호처분의 실효성 강화방안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이를 통해 소년·가정보호사건의 합리적 처리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 양 기관의 적극적인 개입과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앞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복규 인천가정법원장은 “인천경찰과 우리 법원이 소년·가정보호사건 처리 및 피해자 보호에 대해 쌓아온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가정에 웃음을, 청소년에게 꿈을’주기 위해 양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연식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는 시민이 가장 원하는 시대적 요구이자 치안정책의 중심축으로서 인천경찰은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그러나 사회적 약자 보호는 경찰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유관 기관과의 협력이 절대적인 만큼, 앞으로 가정법원과 더욱 긴밀 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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