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찾아가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8년03월13일 21시0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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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의식과 긍정적인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은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소속 전문강사가 어린이집 및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올 상반기에는 3월 13일 삼죽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및 초‧중‧고 67개 기관 9,000여명의 어린이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소속 전문강사가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6월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사회폭력이 증가하고 있어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의식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는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은 폭력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 대처방법을 체험해보고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한 안성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사회전반에 깔려있는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들을 없애는 데에는 지속적이 예방교육이 필요하며, 최근 아동 성폭력은 폭행이나 협박에 의해서 발생하기 보다는 유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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