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육 개강식' 가져

입력 2018년03월13일 22시1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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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1일 안산글로벌미션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육은 한국어 능력 향상으로 자신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경제적 차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강식은 이주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어 초급’과 ‘한국어 심화’ 2개 과정이 개설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육'은 외국인 근로자가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한국사회와 일터에 쉽게 정착하고, 자신의 인권을 스스로 지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외국인 차별개선을 위해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어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사소통의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 권익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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