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이엔지 승달장학금 기탁

입력 2018년03월14일 06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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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무안군은 ㈜남악이엔지에서 지난13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악이엔지(대표 김수형)는 무안군 청계농공단지에 입주한 지역업체로, 전기 및 통신공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인 태양광 가로등 등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김수형 대표는 “요즘 사업환경이 어렵지만 지역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출연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앞장서는 사업가가 되겠다.”고 밝혔다.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군 학생들이 앞으로 무안군을 이끌어갈 수 있는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뜻 깊게 사용할 계획이며, 찾아오는 교육도시 무안건설을 위해 교육발전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  104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12명에게 15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청소년들이 학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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