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27회 한국난명품전국대회 개최

입력 2018년03월14일 08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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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난문협 대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한국춘란 전국 최고 자생지인 신안군에서 제 27회 한국난명품전국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난 전시회는 (사)한국난문화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난문화협회 전남협회와 신안난연합회에서 주관하며 총 1,000여점의 한국춘란이 출품된다.

 

신안군은 그동안 「보름달」, 「천운소」 등 명품난이 출품되어 우수한 생물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자원의 보고로 잘 알려져 있다.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신안군은 명실상부한 한국춘란의 보고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애란인의 난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

 

지난해 경북 영천시에서 열린 제 26회 한국난명품전국대회에서는 대상을 「태홍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보름달」에 수여된바 있다. 

 
한국난문화협회에서는 따뜻한 봄을 맞아 정성을 기울여 준비한 축제의 장에 많은 상춘객들의 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난세미나, 난클리닉, 한산연 난판매전 등이 열려 난에 관심있는 애란인들의 정보교환 및 난을 공유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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