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제1회 강서 안전문화 포스터 그리기 대회' 개최

입력 2018년03월14일 08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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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6일 롯데몰 김포공항점 잔디광장에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그림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가 아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안전한 도시 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다음 달 6일 롯데몰 김포공항점 잔디광장에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회 강서 안전문화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 대회는 강서 재난안전체험박람회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전국 유치원·초등학생·중학생 및 동 연령대 아이들을 대상으로 2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주제는 재난안전, 안전문화이며 작품유형 제한은 구에서 제공되는 화지  외에는 없지만 물통, 이젤 등 미술용품은 별도로 지참해야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후 4시 30분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4월 13일 강서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유치원생은 별도의 심사 없이 참가상을 주며 초등학생·중학생은 △대상 1명(30만 원 상당의 부상) △은상 2명(10만 원 상당의 부상) △동상 3명(3만 원 상당의 부상) △장려상 4명(2만 원 상당의 부상) 총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구는 수상작들을 강서문화원에 전시하고 그밖에 다양한 재난안전 행사와 재난안전 예방 홍보물 제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구청 홈페이지 또는 강서문화원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팩스(02-2620-0414)와 이메일(cjh851027@gangseo.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은 모든 일에 기본이지만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이번 제1회 안전문화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우리 마을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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