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마가렛 사진전 서울역, 용산역에서 열려

입력 2018년03월14일 14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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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느마가렛 사진전 서울역 용산역에서 열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사진전」이 서울역(3. 8~3.13)에 이어 용산역(3.14~3.22)에서 개최되고 있다.

 
고흥군과 사단법인마리안마가렛(이사장 김연준)은 평생 한센인을 위해 무보수로 봉사한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기리고, 두 분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서명 운동을 병행하기 위해 용산역(3.14~3.22)에 사진전을 마련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고흥 소록도에서 40여 년을 한센인을 위해 봉사하다, 나이 들어 더 이상 봉사할 수 없게 되자 ‘그동안 사랑 많이 받고 떠난다’는 편지 한 장 남기고 지난 2005년 홀연히 고국 오스트리아로 떠났다.


이번 사진전은 고흥 소록도에서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봉사하며 한센인, 주민들과 함께했던 사진들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최근의 사진도 몇 점 포함되어 있다.


고흥군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 할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되돌아보며, 두 분의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 배려가 우리 국민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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