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혐의' 이수근, 연예인 주식부자 10위!

입력 2013년12월04일 20시30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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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상권기자] 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수근은 2일 기준 평가액 1억4000만 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0위를 차지했다.

이수근은 현재 방송인 탁재훈 가수 토니안과 함께 수년간 모 사설 온라인 도박 사이트와 모바일을 이용해 해외 축구 경기에 돈을 거는 등 거액의 도박을 해온 혐의로 기소돼 오는 6일 공판을 앞두고 있다.

이날 공개된 주식부자 명단에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1866억8000만 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사장(1740억2000만 원), 박진영 JYP 대표이사(246억 원), 배용준 키이스트 대주주(238억7000만 원), 탤런트 박순애(75억 원) 등이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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