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렴 '구민 신뢰 듬뿍~~~'자랑

입력 2018년03월20일 08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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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부패취약분야 및 예산집행분야에는 감사를 강화하여 집중관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017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종로구의 청렴도는 전국 지자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보인다.

하지만 구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2018년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자치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민원처리 직원의 청렴도 여부를 체크하는 청렴 ARS 및 청렴리콜 등의 과제는 올해에도 유지․운영한다.

직원들의 민원응대 태도에서부터 업무의 신속성, 전문성 등을 평가하여 부족한 부분이나 개선해야 할 점 등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부패취약분야 및 예산집행분야에는 감사를 강화하여 집중관리에 나선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워크숍, 문화로 누리는 청렴교육, 책으로 청렴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렵게만 느껴지는 청렴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공감토크 프로그램도 개최한다. 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하여 일하고 싶은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청렴과제 등을 발굴하려는 목적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공무원이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인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였다”며 “청렴과 친절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봉사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의 근간을 다져나가겠다. 구민에게 사랑받는 명품 종로, 청렴일등 종로의 앞날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청렴과 친절의 가치를 중시하며 추진해 온 다양한 시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아울러 2018년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는 등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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