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봄나들이 철 대비 다중이용업소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18년03월20일 10시29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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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 관내 식품취급시설 20개소 대상, 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점검...

[여성종합뉴스/박초원]20일 태백시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기차역, 터미널, 유원지 등에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 오늘부터 오는 23일(금)까지 관내 식품취급시설 20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냉장식품․냉동식품에 대한 진열·판매 시 온도 준수 여부▴무등록(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 업체 등 제조된 제품 판매 여부▴유통기한 지난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오는 22일(목)에는 햄버거 등 조리식품(프랜차이즈 음식점 조리식품)을 수거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시는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는 등 엄중 대응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비위생적이거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 등 위해요인을 제거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해, 다중이용시설 조리․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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