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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20일 후평3동행정복지센터가 오늘 오후3시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주민과 지역 인사 300여명이 숙원 사업이 성사된 것을 축하하고 화합을 다졌다.
 

최동용 시장도 참석, 신축 공사 관계자를 시상하고 주민과 경축의 시간을 갖었다.

  
시공업체인 새한건설 직원 정용오씨,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김자영씨가 상을 받았다.
 

주민들이 농악대 길놀이,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아동들의 공연으로 신청사 개청을 경축했다.

  
민원 공간 외에 주민 자치활동을 위한 문화교실,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청사를 신축하면서 현 부지에 30면의 주차장을 만든 데 이어 센터 앞 여유 부지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19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키로 했다.

  
시는 1991년 지어진 종전 후평3동 청사가 심하게 노후 되고 비좁아 민원인 불편이 큰 데 따라 34억원을 들여 같은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1,600㎡ 규모로 신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