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기계 임대사업 준비 완료

입력 2018년03월20일 20시17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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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대비 510여 대 농기계 수리.점검 완료, 국비 9억원 추가 투입 부족한 농기계 도입 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20일 평창군은 농업인 편익도모에 앞장서고자 본격적인 농기계 임대사업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여 동절기 동안 510여 대의 임대농기계에 대한 수리 및 점검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군은 평창, 용평, 진부 등 3개 임대사업소에 79종 620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961농가에서 3,763일의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했다.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에는 “주산지일관기계화, 여성친화형 임대사업” 등 국비 9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밭작물 위주의 수요대비 부족한 농기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임대는 최대 3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 농기계 임대사업소(330-1347)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래 기술지원과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등으로 농기계 없이는 영농이 어려운 시대인 만큼 이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의 일환인 안전사고 예방교육, 신기종 시연교육 등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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