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농기구 '아나바다 운동' 장터 개최

입력 2018년03월21일 15시51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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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24일 오전10시 신북읍 샘밭장터 실시, 아나바다 운동 외 각종 공연. 먹거리 행사 진행...

[여성종합뉴스/박초원'21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오후3시 신북읍 샘밭장터에서 ‘농자재 아나바다 장터’를 연다.


이날 농가에서 쓰지 않는 농기구나 자재를 싸게 사거나 교환하는 행사로 고추 지주대, 호미, 삽, 분무기, 방제복, 하우스 부품, 소형 농기계 등 농자재 뿐 아니라 자전거, 옷가지, 책 등 일반 생활용품도 나온다.

  
농업 전문가들로부터 영농, 귀농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춘천시 생활개선회에서는 쌀빵, 전통주 무료시식 코너를 운영한다.


또 시 보건소에서는 장터를 찾는 시민에게 혈압과 혈당을 측정과  난타, 통기타 공연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9~ 10월 중 농자재 장터를 한차례 더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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