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청, 하늘문화센터 복지동 오는 4월 초 개소 예정

입력 2018년03월21일 20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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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 리모델링 등의 예산 약 11억원을 편성 2층 전체 면적 1천31㎡중 975.96㎡만 사용으로 영종. 용유지역의 복지수요 해소될 전망....

하늘문화센터 전경
[여성종합뉴스]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하늘문화센터 복지동에 구립 중구장애인복지관 영종분관 등 4개 시설을 입주하는 개소식을 다음달 9일경 오후2시 야외공간에서 갖을 예정이다.

 

인천 중구 운서동 산 352번지 일대 4만5천㎡에 건립한 하늘문화센터는 스포츠센터와  복지동으로 지하 2층, 지상 3층, 2개동 연면적 1만2천600㎡ 규모로 수영장, 헬스, 체육관, 대강당, 보육시설 및 기타 강의시설 등으로 인천공항공사가 공항배후단지 개발사업 이익금 300억여원 상당을 들여 지난2012년에 기부체납한 영종‘하늘문화센터’ 일부시설로 중구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입장차로 7년여째 운영되지 못하고 있었다.

 

중구청은 영종·용유지역의 인구증가에 따라 복지수요 급증으로 복지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불편을 겪어오던 하늘문화센터 복지동 내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하여 복지시설 확충시키고자 경제청과 다년간 협의해 복지동 2층을 무상사용허가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영종 하늘문화센터 복지동 리모델링 등의 예산 약 11억원을 편성 2층 전체 면적 1천31㎡중 975.96㎡만를 고쳐 오는 4월 초 개소 예정으로 영종. 용유지역의 복지수요가 해소될 전망이다.

 

김홍섭 구청장은 지난해 7월말 기준 중구 등록장애인수 전체 5천365명 중 영종·용유지역은 2천 238명으로 전체 40%를 차지한다며 만 19세미만 등록장애인은 전체 187명 중 104명인 55%가 영종·용유지역에 거주중이라며 이곳에 중구장애인복지관 영종분관498.37㎡(150,75평), 중구장애인 주간보호센터198㎡(59.89평), 중구청소년상담시설 영종분소154.22㎡(46.65평), 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125.37㎡(37.92평) 등 4개 시설이 사용하게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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