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 씨사이드 파크, 힐링 관광지 '총 사업비 51억원...'투입

입력 2018년03월21일 21시13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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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편익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폭 확충할 계획.....

힐링 관광지로 탄생할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조감도
[여성종합뉴스] 21일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자리잡은 씨사이드 파크가 개장 2주년을 앞두고 최고의 가족 힐링 관광지로 올해 총 사업비 51억원을 들여 공원 이용객들을 위해 씨사이드 파크에 다양한 편익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청은 이에 따라 영종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19억원을 들여 2층 규모의 ‘씨사이드 파크 카페테리아’를 신축키로 하고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또 공원 이용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과 대형 파라솔 및 접이식 썬베드를 설치하고 3000㎡ 부지에 신규로 12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종 씨사이드 파크는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갯벌, 철새, 염전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조성된 랜드마크 공원이다.


시원하게 탁 트인 해안가, 인천대교, 월미도, IFEZ 송도국제도시의 고층 빌딩 등 인천 앞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운양호 사건의 역사적 배경을 가진 영종진,  천일염을 생산지 염전, 나지막한 송산의 일몰 등 다양한 경관과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영종 씨사이드 파크는 면적 177만1000㎡에 연장 7.8㎞ 규모이며 LH(한국토지주공사)가 650억원을 들여 조성, 지난해 4월말 오픈한 레일바이크(왕복 5.6㎞), 캠핑장(카라반 22면, 일반 60면), 물놀이 시설, 경관폭포, 하늘구름 광장, 야외무대, 전망테크, 숲속 유치원(영종진), 자전거 대여소 등을 갖추고 있다.

 

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 씨사이드파크만이 가지는 특별한 장점을 살려 해수족욕장과 염전을 연계한 힐링센터, 바다전망대, 염생습지 조성 등 공원 이용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씨사이드파크가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조성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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