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도서지역 응급환자 잇따라 긴급이송

입력 2018년03월22일 11시2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완도해경, 도서지역 응급환자 잇따라 긴급이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과 22일 사이 완도군 소안도와 노화도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2일 오전 2시 30분경 완도군 소안도에 거주하는 이모씨(51세, 남)가 복통이 발생하여 소안보건지소에서 완도해경 상황실로 긴급이송을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급파, 신고접수 15분 만에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하였고,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후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오전 4시 10분경 화흥포항에 도착해 대기 중인 해경 완도파출소에 인계하여, 완도대성병원으로 응급환자를 긴급이송 했다.


또한, 지난 21일 오후 9시경 어꺠뼈가 골절 된 최모씨(60세, 남)와 권모씨(62세, 남)을 긴급 이송하여 바다가족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김영암 서장은 “국민이 부르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든든한 해양경찰이 되겠다.”며 “바다가족의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우리 해양경찰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