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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동작구가 공기업 상반기 채용시즌에 맞춰 청년들의 공기업 취업을 지원하고자 'NCS 취업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소양·태도 등을 국가적 차원에서 산업 부문·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최근 많은 공기업들이 NCS를 활용한 채용에 나섬에 따라, 구에서는 청년들이 최신 트렌드에 맞춰 효과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특강은 오는 30일 동작구 일자리카페인‘나귀와 플라타너스’(흑석로 101-3)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취업준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업·교육 관련 컨설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NCS의 이해,NCS 트렌드 분석 ,공기업 취업준비 방법 등 실질적인 취업전략을 현장 사례를 들어 취업준비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대에 재학 중인 김하나(23세, 여)씨는“평소 공기업 취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준비 방향과 트렌드를 알려준다니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취업준비에 관심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일자리경제담당관(☏820-9340)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요즘 젊은이들의 취업이 매우 어려운데 특강이 조금이나마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멘토링서비스, 면접메이크업·사진촬영서비스, 청년사업공모, 일자리카페(3개소) 운영 등 젊은이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일자리 지원 정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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