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연탄보일러 설치비용 가구당 30만원 지원

입력 2018년03월26일 09시20분 박초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67가구 추가지원, 저소득층 및 수급자 등 대상, 이달 30일까지 신청...

[여성종합뉴스/박초원]26일 삼척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완화와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위하여 600가구에 대해 연탄보일러 설치비 를 1가구당 30만원까지 지원한다.
 
계속되는 연탄보일러 설치비용 상승으로 가구 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20만원의 150% 인상된 가구당 30만원 한도로 지원금액을 현실화했다.


신청대상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가구, 만 65세이상 고령가구 등 저소득층으로, 지난해 12월 1차 접수한데 이어 이번 에는 67가구를 추가 접수받는다.


추가 신청기간은 이달 30일까지 5일간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삼척시는 ‘9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239가구에 대하여 연탄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해 왔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의 생활보장을 확대․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저소득층 주거복지 실현으로 정주여건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