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 확대 운영

입력 2018년03월29일 10시12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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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본부 24시간 가동 축산농가 소독 및 예찰활동 강화, 관련 종사자 적극 협조 당부...

[여성종합뉴스/박초원]29일 지난 27일 김포시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구제역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태백시는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로 격상․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심각단계 해제시 까지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운영, 24시간 상황유지에 힘쓰기로 했다.


또, 축산농장에 대한 일제소독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거점소독소를 운영하는 한편 필요시 구제역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축산농가와 관련 종사자에게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시의 긴급방역 조치 등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우제류 사육농가에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도청 및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구제역이 우리시에 유입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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