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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도로, 사면 붕괴 '현재 차량통행 통제'

입력 2018년03월30일 14시49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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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재에서 성삼재 방향 500m지점에서 무너진 낙석 30톤이 도로를 덮쳐.....

구례군 제공
[여성종합뉴스]30일 전남 구례 노고단도로 사면이 붕괴되면서 낙석 30톤이  오전 10시 30분경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암재에서 성삼재 방향 500m지점에서 무너진 낙석은 도로를 덮쳐 이시간 현재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겨울 동안 얼었던 바위가 녹으면서 무너져 내린것 같다"다행이 인명이나 차량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사고현장에는 공무원과 민간인 17명이 출동해 굴삭기 2대와 덤프1대를 이용해 낙석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차량 통행이 이뤄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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